01/12(목) 종목, 포지션 분석

※ 본 게시글은 개인의 의견을 정리한 글로, 매수 및 매도에 대한 추천이 아닙니다.

#0 시황정리

오늘도 지난 2일처럼 꾸준히 장을 횡보하는 모습이었으나, 310이었던 지지를 311로 높이고 저항은 313.5로 높인 점에서 의의가 있는 장이었다고 할 수 있음. 옵션만기일치고는 상당히 조용한 장이었기에 크게 무리없이 매매가 가능한 날이었음.

오늘장은 시초 312.95 pt로 시작한 선물은 종가까지 312.00 pt 로 약 0.95pt 하락을 보여주며 장을 마무리하였음.

Kospi 200 선물(12월물) 차트 3분봉

 

Kospi 200 선물(12월물) 차트 120분봉

 

외인, 기관 매매동향(금액)

 

오늘은 평소와 같이 외인들의 선물 매수, 매도에 따라 시가가 고가 그리고 바닥을 찍은 뒤 꾸준히 상승을 보여준 날이었음.

 

현재 지수는 3일 째 횡보를 진행하고 있기에 빠르면 내일, 늦어도 다음주 내로는 한번정도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이 높음. 이때 움직임은 하방으로의 눌림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눌림이 300 이상에서 지지를 받는 경우에는 다시 한번더 상승이 나올 것이지만, 그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에는 재반등에는 시간이 다소 걸리지 않을까 생각되고 있음. 현재로서는 일봉상 코스피, 선물지수의 저점을 올리고 있기 떄문에 이를 추가적으로 깨고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듦. (277.95 / 285.40)

 

(시장흐름 : 314.35 -> 311.30 -> 313.55 -> 313.30 / 종가 베이시스 : 2.60 (콘텡고))

 

옵션만기일이 끝났기 때문에 향후 2~3일 정도는 외인들의 매매동향 그리고 차트의 파동을 보면서 앞으로의 향방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 다만 아직은 하락사이클에서 바닥을 다지는 구간이기에 한번더 코스피가 지난 저점을 깨지는 못하더라도 강한 하락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음.

 

달러, 원환율 4시간봉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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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현재 1,250원 아래를 유지하고 있음.

 

환율은 이제 시장의 관심밖으로 벗어난듯 크게 시장의 등락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음. 그러나, 이럴때 환율이 급등하게 된다면 하방공격에 더 큰 관성을 부여할 수 있기에 항상 꾸준히 추적할 필요가 있음. 현재는 1시간봉상 이평선상 역배열을 보이고 있기에 이러한 이평선이 돌파하는 장대양봉이 나올때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현재, 지지라고 생각하였던 1250원이 강하게 뚫었고, 차트가 여전히 흘러내리는 모양이기 때문에 지수 및 주식의 상방에 대하여 긍정적인 의견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되었음. 이러한 저항선 돌파는 적어도 한동안은 분위기가 이어가기 때문에 설연휴 전까지는 안심하고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으로 판단됨.

 

계속 언급하는 현재 유의점은 달러 인덱스가 다시 고점을 회복하는 경우에는 환율이 약 100원정도 상승할 여력이 있고, 100원 상승이라면 현재 지점에서 산술적으로는 선물지수 상 약 30pt를 뺄수 있는 여력이 남아있다는 것임. 따라서, 하락장을 대비하여 본인만의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음. (이러한 환율의 상승장에서는 외인들도 수익을 생각하여 포지션을 일부 변경할 수 밖에 없음)

 

나스닥 선물 4시간봉 차트

 

나스닥도 저항선을 맞고 떨어지는 모습이며, 코스피와 달리 반등장임에도 불구하고 힘이 없어보이는 모양새임.

 

오늘도 CPI 및 고용지표의 발표로 시장은 발작하듯이 상승 / 하락을 보여주고 있음. 나스닥의 경우 반등장이 정말 강한 경우에는 선물지수 기준으로 12,000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11,500정도를 반등의 상단으로 생각하고 있음. (나스닥 11,500 / 11,000)

 

현재 나스닥은 상승파동이 매우 약한 모습임. 그렇다고 강한 하락이 나온 것이 아니기 떄문에 아직은 시장이 조용한 상태라고 볼 수 있음. 그러나, 현재 파동으로 봤을때는 10,000 이탈은 기정사실화 된 듯 하며, 여기서 상승을 하더라도 더 큰 하락을 위한 준비이지 반등의 시작으로 보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다만, 이러한 하락이 나오는 시기가 미뤄진 것이며, 개인적으로는 2월~3월 정도에 한번의 하락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음.

 

 

SQQQ 차트

 

며칠동안 차트를 분석하여, UVXY를 손절하고 SQQQ로 갈아탔음. 이는 언급한 바와 같이 다우존스의 경우 이번 하락파동에서 크게 하락하지 않고 고점 / 저점의 중간값인 31,500정도에서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따라서, 아직 하락에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나스닥 인버스로 갈아탄 것이며, SQQQ의 경우 70불 돌파까지 조용히 기다릴 예정임.

 

 다우존스 4시간봉 차트 

 

현재는 반등이 나왔다 하더라도 아직까지는 하락파동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이번 하락파동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체크가 필요하다고 판단됨. 현재 파동이 강하게 발생하여 전저점을 깨는 경우에는 나스닥 지수는 10,000을 깰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추가적으로 나스닥 선물도 10,000을 깰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따라서, 추가적으로 하락 끌개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러한 끌개로는 현재 아시아 국가의 디폴트 / 중국의 재봉쇄, 코로나 확진자 급증 / 미국의 경기침체 선언 등이 판단되는 듯 함. 

 

이러한 하락끌개들은 현재 실현가능성이 높은 편이지만, 증시 상승을 위한 모멘텀 미국의 금리인하 / 인플레이션의 급격한 완화 / 고용시장의 급격한 침체 등은 아직까지는 나오기는 어렵다고 판단됨. 오늘 나온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 연속실업수당청구건수도 모두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고용시장이 계속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음.

 

그리고 누누이 강조하지만, 미국 장 상승에 베팅을 한다고 하더라도 환율이 같이 하락하기 때문에 실익이 적음. 다만, 하락에 베팅하는 경우에는 환율의 급등에 따른 추가 수익도 얻을 수 있고 여전히 하락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하락에 천천히 베팅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아울러, 이제 주식에서 중요한 이슈는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경기침체이며 경기침체는 현재 확정된 상황임. 그리고 이러한 경기침체가 느껴지기 전까지는 주식이 바닥을 찍은 적이 없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음.

 

나스닥 4등분선(13,750 12월물 고점 / 12,900 9월 내 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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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승 상위 20종목

오늘의 특징테마는 윤대통령의 UAE 방문 및 리튬광산의 국내발견임. 리튬광산테마는 지속성이 짧을 것으로 보이기에 그렇게 매력적인 테마로는 보이지 않으며, UAE 방문 관련주 그리고 지난번부터 상승을 보였지만 눌림을 준 주식들을 이동평균선 기준으로 매수하는 경우에는 수익을 볼 수 있는 구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됨.

현재 지수분석 상 이번 상승은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페이크 파동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만기 이후에는 눌림이 나오되, 이러한 눌림의 강도에 따라서 시장이 상승장이 시작되었는지 혹은 한번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지 체크할 예정임. 따라서, 설 전날까지는 단기 트레이딩 비중을 늘리되, 설 이후에는 다시 금액을 줄여가면서 국내증시의 바닥을 확인할 예정임.

 

#2 외인, 기관 매수, 매도 상위

오늘은 외인들은 오늘도 삼성전자 / SK 하이닉스를 매수하였지만 지수를 추가로 끌어올리기는 매우 힘들어보임. 그리고 현재 바스켓 매수의 한계까지 온 상황이기 때문에 여기서 지수의 눌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됨.

 

항상 큰 변동성 -> 방향성 이라는 연결고리를 생각하면서 천천히 시장을 추적할 필요가 있을 듯 하며, 즉, 12월 만기 이후에 변동성이 강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1월, 2월 옵션물에서 강한 움직임이 나오지 않을까 싶음.

 

 

#3 52주 신고가

52주 신고가의 경우에도 특징종목이 없으며, 시장이 많이 약해진 것을 반영하여 아직은 꾸준히 계속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이 적은 상황임.

블로그를 정리하면서 52주 신고가 종목은 투자한 적이 없는 듯 함. 그러나 이러한 종목은 오히려 상승장에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종목들임. 예를 들어 작년에도 위메이드가 52주 신고가를 달성하면서 꾸준히 상승을 이어갔으며 이에 포함된 게임주들은 평균적으로 30~50%정도의 수익을 주었음. 즉, 언제다가올지 모르는 상승장을 기대하면서 꾸준히 체크하는 섹터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함.

 

그리고 현재 시장으로 보았을때는 앞서 언급한 시기들이 천천히 다가오고 있다고 판단됨. 따라서, 23년의 주도테마가 나타난다면 1분기정도는 끌고가면서 트레이딩한다면 앞서 언급한 수익률이상이 충분히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음. 현재 대부분의 주식들이 바닥권이기 때문에 해당 테마의 대장주를 그대로 끌고가면서 트레이딩한다면 23년은 괜찮은 한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음.

 

#4 옵션포지션 변동

01/12(목) 옵션시세표

이번에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옵션만기가 끝났음. 이번 옵션만기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시장을 잘 보고 대응하면서 착실하게 수익을 쌓았지만, 잘못된 베팅으로 손실을 크게 본점임. 이에 따라, 앞으로도 계획대로 그리고 원칙대로 조심조심 매매를 할 수 있도록 마인드를 다잡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됨.

 

앞서 여러가지 차트를 분석하였지만, 상해증시의 경우에는 별도로 분석을 한적이 없음. 그러나, 최근에는 중국의 리오프닝 및 경기 부흥으로 인한 주식시장의 상승이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됨.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감안하였을때 코스피에 대한 대세 하락을 약세 하락으로 전략을 수정하게 되었으며, 미장이 크게 하락한다고 하더라도 코스피에 미칠 영향은 상대적으로 작을 것이라고 판단됨.

 

따라서, 2월만기까지는 예상하였던 하락의 전조가 보이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혹시라도 나온다면 풋을 매매하되, 시장이 돌아서는 경우에는 다시 콜을 매매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음. 현재로서는 최대하락을 290에서 막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으며, 290을 뚫는 경우에도 280대에서는 막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음. 다만, 이번 옵션만기처럼 기간이 겹치는 경우에는 기존의 포지션의 수익 극대화를 위한 움직임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오버나잇은 지향하면서 보수적으로 매매할 필요가 있음. 금액비중 조정 / 손절라인, 익절라인 준수 / 욕심조정 / 오버나잇 지양 이렇게 4가지를 꾸준히 지키면서 다음만기 그리고 다다음만기까지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매매할 예정임. '23년은 옵션에서 큰 수익이 날 수 있는 장이기 때문에 모든 수익을 먹기보다는 보수적인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수익을 목표로 하여 움직일 예정임.

 

상해증시 주봉

홍콩증시 주봉

3월물 저점, 고점 4등분 선(334.75 - 12월물 고점 / 325.75 - 9월 이후 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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